(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함께 30일 오후 2시 용산전자 상상가에서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용산 2018'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최고 미래학자로 알려진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VR/AR 기술 트렌드와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저서 '감정수업'으로 유명한 철학자 강신주가 '반혁명으로서 4차 혁명에 맞서며'란 제목으로 연단에 오른다.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는 '파타피직스, 가상과 현실의 중첩'을 강연하고,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8'에서 가상증강 현실 분야 최고 혁신상을 받은 룩시드랩스 채용욱 대표는 '차세대 VR: 멘탈케어 플랫폼'을 소개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