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역 현안 논의

입력 2018-11-29 09:14  

파주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역 현안 논의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전날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접경지 균형발전을 위한 현장 순회 간담회였다.



간담회에는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시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으로 통일경제특구 지정과 지하철 3호선 조속 추진, 접경지역 가스 공급 지원, 반환공여지 개발, 사격장 주변 피해대책, 방호벽과 철책선 제거 등 10가지 내용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건의했다.
최종환 시장은 "통일의 관문이자 평화 도시인 파주는 그동안 접경지역으로 크고 작은 규제를 받아 발전이 더뎠다"며 "남북화해의 역사적 전환기를 맞은 지금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접경지역인 파주시민의 숙원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ns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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