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푸르메재단 신임 공동대표에 박태규 연세대 명예교수와 김주영 변호사가 선임됐다.
푸르메재단은 29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1980∼2015년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상경대학장과 경제대학원장을 지냈다.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이자 한국모금가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김 변호사는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부소장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한누리 공동대표와 밀알복지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푸르메재단 이사로 인연을 맺으며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장애인 복지사업을 지원해왔다고 푸르메재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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