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회원 등 20여명 참여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청렴한 이미지 구축과 반부패 시책 구현을 위해 '충남 청렴 사회 민관협의회'를 발족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초 출범하는 협의회는 충남지역 공공기관, 시민사회, 경제계, 언론계 등 각계 대표 20여명이 참여한다.
협의회 참여 기관·단체는 청렴 사회 실천 의무를 약속하는 청렴 실천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협력할 예정이다.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사회 각계와 도민 의견을 수렴해 범도민 청렴 실천 운동을 추진하며 반부패·청렴 정책 수립, 분야별 청렴 사회 협약 체결과 이행평가, 청렴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
최두선 도 감사위원장은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청렴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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