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청약경쟁률이 평균 36.74대 1로 집계됐다.
쌍용건설은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10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천931명이 몰렸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84㎡는 67가구 모집에 3천277명이 청약해 48.9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청약제도 개편 이전 유주택자가 당첨될 마지막 기회로 여겨져 실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섰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월 6일, 계약 기간은 같은 달 17∼19일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고,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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