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상반기 농식품 분야 국제기구와 해외기업·연구소에 파견할 인턴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청년들에게 해외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농식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식품 분야 해외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기간은 오는 3∼31일이며, 농식품부는 선발된 인턴에게 3개월간 해외 체재비와 왕복 항공료, 비자·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파견 대상기관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 와게닝겐연구소, 페슬 인스트루먼츠(Pessl Instruments) 등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국제기구와 해외연구소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www.mafra.go.kr)와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unrecruit.mofa.go.kr), 사업시행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www.epis.or.kr) 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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