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한적)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19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적십자회비 목표금액은 403억원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을 당한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생활 지원, 해외 이재민 및 저개발국 지원 등에 사용된다.
적십자회비는 은행뿐만 아니라, 온라인 가상계좌, 편의점, 신용카드 포인트, QR코드를 통한 간편 결제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경서 한적 회장은 "국민이 알고 있는 남북사업과 헌혈 외에도 재난구호, 사회봉사, 병원 사업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 속에 적십자가 들어가 있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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