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사단법인 해외입양인연대 골(GOAL)은 입양인들의 친가족 찾기 지원금 모금을 위해 오는 4일 벨기에 입양인 출신인 세계적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얀센스(한국이름 신성호)의 자선음악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의 위워크 종로타워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드니 성호의 공연에 이어 경품 추천과 자선 경매 행사 등이 열린다.
골은 100여 명의 회원과 정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초청한다.
1998년 설립된 골은 비영리 및 비정부 단체로 유럽과 미국 입양인들에 의해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