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1일 낮 12시 47분께 전남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 뒤편 임야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출동한 산림 헬기와 인력, 산불 진화차 등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임야 1천㎡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 없이 모두 진화됐다.
산림 당국과 경찰은 최초 신고자의 "낙엽이 타면서 불이 번졌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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