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연합뉴스가 현재 활동 중인 국내 각계각층 주요 인사 2만여 명의 신상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국내 최대 인물사전 '2019 한국인물사전'을 펴냈다.
이 사전에는 정·관계를 비롯해 경제계, 학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체육계, 종교계 등지에서 활동하는 저명인사를 총망라했다. 각 인물의 기본 정보와 경력 사항, 저서 등 자세한 정보와 함께 얼굴 사진을 수록했다.
특히 2019년 판에는 '기획 인물' 편을 따로 마련해 지난 6월 13일에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광역·기초단체장, 광역의회의원, 교육감, 교육의원)의 프로필을 상권에 별도로 묶어 소개했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수록 인사들과 전화, 이메일,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접촉했고 인터넷 자료와 관련 문헌도 꼼꼼하게 참조했다.
2019년 판은 수록 인물을 보다 엄격하게 선정해 기존 2만5천여 명에서 2만여 명으로 줄이는 대신, 글자 크기는 키워 가독성을 한층 높였다.
상권 1천436쪽과 하권 1천416쪽 두 권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8만 원이다. 문의는 ☎ 02-398-3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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