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18년 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 성과보고회'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서비스 10년째를 맞은 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NTIS)가 국가연구개발정보와 해외 연구개발정보, 국내외 논문·특허, 정책·기술 동향 등 과학기술 콘텐츠 1억3천만건을 갖춘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NTIS 10주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는 '2018년 NTIS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NTIS는 국가연구개발 정보 개방 항목을 개인정보 및 보안이 필요한 정보를 제외한 모든 항목으로 확대해 정보 개방률을 기존 28%에서 올해 78%까지 높였다. 데이터 오류율 0.009%로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데이터 품질을 확보했다.
NTIS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세계정보서비스연맹(WITSA)의 글로벌 ICT 액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s)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탔고 지난 5월에는 코스타리카에 수출되기도 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18년 NTIS 데이터 품질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최우수상),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우수상),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려상) 등과 '딥러닝을 활용한 과학기술 브레인 생성 및 이를 활용한 스마트 분석, 검색 서비스'(최우수상·BrainNTIS팀) 등 '2018년 정보 활용경진대회'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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