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올해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사례로는 '상세주소 없는 원룸·다가구주택용 원스톱 서비스'(강동구), '단수 시 비상급수팩 제공'(서울시 서부수도사업소), '유실물 습득 고객에 사후 문자서비스'(서울교통공사) 등이 뽑혔다.
서울시는 민원부서, 출자·출연기관, 자치구가 제출한 사례 54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우수 사례는 5일 시민청에서 열리는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현장 평가단 100명의 평가를 종합해 결정된다.
이 자리에서는 민원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서부수도사업소, 농수산식품공사, 마포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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