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작가와 독자가 서점에서 만나 삶과 문학을 이야기하는 '수요낭독공감'의 2018년 마지막 행사가 5일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대산문화재단, 교보문고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서령 소설가, 서영인 평론가, 배수연 시인이 참여한다.
주제는 '에세이 읽는 겨울밤'이다.
'수요낭독공감'은 독자가 책으로만 만나던 다양한 분야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다.
한국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예창작학회 등 대표적인 문학단체들이 주관해 낭독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aesan.or.kr)와 인터넷교보문고 문화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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