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국어 표준 최고점 16점 급상승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영어·수학 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어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현 수능 체제 도입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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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김정은 답방, 시기보다 비핵화 촉진토록 하는게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답방 시기가 연내냐 아니냐보다 김 위원장의 답방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하고 더 큰 진전을 이루게 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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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소형위성 교신 성공…정상 궤도 진입·작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4일 오전 3시 34분께 미국 반덴버그(Vandenberg)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1호가 정상궤도에 진입,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80분 뒤 북극에 있는 노르웨이 스발바르(Svalbard) 지상국과 최초 교신이 이뤄졌고, 첫 교신 후 약 100분 뒤에 두 번째 교신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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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농단'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 모레 영장심사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병대(61)·고영한(63) 전 대법관의 구속 여부가 6일께 결정될 전망이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6일 오전 10시30분 두 전직 대법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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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소득주도성장 효과, 내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4일 "내년 하반기부터는 소득주도성장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지표에 반영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소득주도성장의 효과가 언제 나타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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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활력 시들' 3분기 성장률 0.6%·국민소득 0.7%
올해 3분기 한국 경제 성장률이 0.6%로 잠정 집계됐다. 2분기에 이어 0%대 중반 성장세를 이어갔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마이너스인 반면 반도체 수출이 성장세를 이끌고 소비는 완만하게 늘어나는 흐름이 계속됐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8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400조1천978억원(계절조정계열)으로 전 분기보다 0.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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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검찰 출석…"힘들고 억울…진실 밝혀지길 바랄뿐"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 씨는 이날 애초 출석 예정시간 보다 다소 늦은 오전 10시 5분께 소환조사를 받고자 수원지검에 나왔다. 김 씨는 취재진 30여명 앞에 마련된 포토라인에 잠시 서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이라고 말하고, 이후 계단을 오르며 문제의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 'khk631000'과 똑같은 포털 다음(daum) 아이디의 마지막 접속지가 김 씨 자택으로 나온 데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힘들고 억울하다"는 언급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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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사 편의점 50∼100m내 새로 못 내…18년만에 거리제한 부활
공정거래위원회가 과밀화 해소를 목적으로 편의점 업계가 합의한 자율 규약을 사상 처음으로 승인했다. 경쟁사 간 출점 거리 제한은 지역에 따라 50∼100m로 결정됐다. 출점·운영·폐업에 걸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율 규약은 전국 편의점의 96%에 적용된다. 제대로 이행된다면 포화상태인 편의점 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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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빵 장수·구두닦이도 일하다 다치면 산재보험 혜택
내년 1월부터는 혼자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가 음식을 만들다가 화상을 당할 경우에도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1인 자영업자 업종으로 음식점업, 소매업, 도매 및 상품중개업, 기타 개인 서비스업 등 4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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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말맨' 부시, 전투기 편대비행 무늬 양말 신고 하늘나라로
생전에 알록달록한 양말을 즐겨 신었던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전투기 6대가 편대 비행하는 무늬의 양말을 신고 하늘로 간다. 부시 가족 대변인인 짐 맥그래스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부시 전 대통령은 18세에 해군 조종사 참전으로 시작된 평생의 공직 복무에 경의를 표하는 양말을 신고 영면에 드실 것"이라며 양말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회색 양말에는 비행운을 내뿜는 전투기 6대의 편대 비행 무늬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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