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4일 오전 9시 7분께 부산 금정구 부곡동 카톨릭대학사거리에서 A(45)씨가 운전하던 마을버스가 어린이집 통원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원차량에 타고 있던 유치원생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졌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후 1시 9분께에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 금정마을 도로에서 학원 미술학원 통원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와 연석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학생들은 타고 있지 않았고 운전자 A씨가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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