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이권 개입 의혹 목포시의원 제명

입력 2018-12-04 18:07  

민주당 전남도당, 이권 개입 의혹 목포시의원 제명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4일 윤리심판원 전원회의를 열고 이권 개입 의혹을 받아 온 당 소속 A 목포시의원을 제명하고 출당 조치했다.
A 의원은 자동심장박동기 등 의료기기 구매를 여러 지자체 등에 요구하면서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도당 조사에서 확인됐다.
민주당은 A 의원에 대한 민원과 제명 청원에 따라 자체 조사를 벌였고 이날 윤리심판원 회의를 통해 제명을 결정했다.
도당 윤리심판원은 또 여성 비하와 막말 발언으로 논란의 대상이 됐던 김용호(강진1) 의원에 대한 징계 결정을 오는 14일로 연기했다.
도당 관계자는 "김용호 도의원은 소명에 참석했지만 피해 당사자인 이혜자 도의원이 소명에 불참해 징계 결정을 보류했다"며 "윤리심판원 회의를 다시 열어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