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침체, 조정대상지역 풀어달라" 부산시, 정부에 요청

입력 2018-12-05 07:52  

"부동산시장 침체, 조정대상지역 풀어달라" 부산시, 정부에 요청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가 지역 부동산시장 활성화와 주거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요청은 지난 8월 해제 건의에 이은 두 번째 공식 요청이다.
부산시는 "지난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 거래량이 반 토막 나고,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하는 등 지역 부동산 경기 침체가 가속화, 장기화하고 있다"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구했다.
지금까지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국회 등에 모두 9차례에 걸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하거나 요청했다.
부산지역은 2016년 11월과 2017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해운대구, 연제구, 수영구, 기장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올해 8월 기장군(일광면 제외)만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