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민통선 출입 자동화 시스템 확대 설치"

입력 2018-12-05 08:08   수정 2018-12-05 08: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경두 "민통선 출입 자동화 시스템 확대 설치"
"군사대비태세 확실 유지하되 주민과 상생 위해 규제 완화"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설승은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5일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출입 자동화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 당정 협의회에서 "국민이 민통선을 출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편한 점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관은 "국방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와 해제와 관련해 국방개혁 2.0 추진 차원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업무를 원만히 처리할 수 있도록 결과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전에 꼭 필요한 시설은 계속 유지하고 보완하면서 국민 편익과 지역 상생 차원에서 완화하거나 해제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그런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의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군과 협의해야 하는 보호구역으로 묶인 부분을 과감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협의하면서 추진할 수 있도록, 그래서 지자체에서 개발하는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졌다"고 부연했다.
정 장관은 "이번 완화·해제 내용은 우리가 확실히 검토해서 군사대비태세는 확실히 유지하면서도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검토하면서 합리적으로 규제를 완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