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 대구스타디움 고별전서 '그라운드 개방'

입력 2018-12-05 15:23  

프로축구 대구, 대구스타디움 고별전서 '그라운드 개방'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16년간 안방으로 사용한 대구스타디움을 떠나며 팬들에게 그라운드를 개방하는 등 작별을 기념한다.
대구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울산 현대와 2018 KEB하나은행 대한축구협회(FA)컵 결승 2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대구가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치는 마지막 홈경기다.
2002년 창단부터 대구스타디움을 안방으로 사용해 온 대구는 이후 축구 전용구장인 '포레스트 아레나'로 둥지를 옮긴다.
대구는 FA컵 시상식을 마치고 그라운드를 팬들에게 개방한다. 선수들도 참여해 하이파이브와 사진 촬영, 기념 영상 감상 등을 함께 한다.
이 밖에 대구는 온라인 예매나 시즌권을 통해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1만명에게 '땡큐 대구스타디움' 기념 티켓을 주며, 조현우 등 선수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과 FA컵 공인구 등을 추첨 선물로 마련했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