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개신교 교단 협의체인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은 권태진 군포제일교회 목사를 새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고 5일 밝혔다.
한기연은 지난 4일 군포제일교회에서 열린 제8회 총회에서 새 대표회장을 추대했다.
이와 함께 대표회장이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하고, 상임회장을 3인 이하로 하는 법규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권 신임 대표회장은 한국예수교장로회 합신 총회장,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지냈다.
취임식은 오는 1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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