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종묘제례' 홍보 영상. [서경덕 교수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종묘제례'를 홍보하는 영상(youtu.be/9y6_TwIplmI)에 목소리를 재능 기부했다.
6일 공개된 4분 분량의 이 영상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제작했다. 영어 영상도 함께 유튜브(youtu.be/xhzVDdNbcX4)에 올랐다.
영상은 종묘제례와 및 종묘제례악을 소개하고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 어떤 문화적 가치가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영상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 계정에도 올렸다.
또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00여 곳의 트위터 계정에 영어 영상을 첨부했고, 50여 개국 대표 한인 커뮤니티, 유학생과 재외동포에게도 알리고 있다.
김태원은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목소리로 소개하게 돼 영광이며 국내외 네티즌이 더 많은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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