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KB국민은행 스타즈 사격단은 5일 충북 청주사격장에서 연고지 중·고등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KB스타즈와 함께하는 꿈꾸는대로(大路) 슈팅 챌린지' 사격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중고교 선수들에게 국가대표 선수의 사격 레슨 및 경제 교육 등을 제공한 'KB스타즈와 함께하는 꿈꾸는대로 사격교실'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고등부 7개, 중등부 6개 학교 선수 약 90여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 공기권총 구자현(흥덕고), 공기소총 권은지(보은정보고)가 우승했다.
대회 외에 목표 설정 관련 정신력 강화 특강,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홈 경기 관람 등의 시간도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격 꿈나무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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