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8-12-06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내년 국공립유치원 1천80학급 늘린다…2만명 추가 입학 가능

교육부가 내년에 국공립유치원을 1천학급 이상 늘려 기존보다 원아 2만명가량을 더 수용하기로 했다. 국공립유치원의 하원 시각이 너무 이르다는 지적 등을 고려해 맞벌이가정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학기 중 오후 돌봄과 방학 돌봄을 강화하고 통학버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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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총리 "김정은 답방, 현재로서는 어느 쪽 신호도 감지 안 돼"

이낙연 국무총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기와 관련, "현재로서는 그 어느 쪽의 사인(신호)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지난 5일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만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원래 시기가 구체적으로 못 박힌 합의는 없었고, 가급적 연내라는 해석을 양해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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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대법관 2명, '사상 초유' 구속심사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박병대(61)·고영한(63)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전직 대법관으로는 처음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6일 오전 법정에 출두했다. 박 전 대법관 심사는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고 전 대법관 심사는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각각 맡는다. 오전 10시30분 심사를 10여 분 앞두고 연달아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박 전 대법관과 고 전 대법관은 심경과 책임 소재를 묻는 취재진에게 모두 입을 굳게 다문 채 굳은 표정으로 법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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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당국 "CNN보도 北영저리 미사일기지, 한미 감시대상중 한곳"

군과 정보당국은 6일 미국 언론에 보도된 북한 '영저리' 미사일 기지는 한미가 감시 중인 대상 중의 한 곳이란 입장을 밝혔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영저리 미사일 기지에서 여전히 관련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지 확장공사까지 벌이고 있다는 미국 CNN방송의 보도에 대해 "이미 1999년대 말에 식별된 미사일기지"라며 "한미가 지속적으로 감시·관찰해온 대상에 포함된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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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영포빌딩' 문건 관련 경찰청 정보국 등 추가 압수수색

이명박 정부 시절 정보경찰의 정치관여와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6일 경찰청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성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본청에 수사관들을 보내 정보국 정보1과 신원반과 정보2과 등을 압수수색, 정치관여 의혹 등과 관련된 전산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에도 이같은 의혹을 불러일으킨 '영포빌딩 문건' 수사와 관련해 경찰청 정보국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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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대 수출에 탄력…경상수지, 80개월 연속 흑자행진

수출이 사상 최대 기록을 작성한 데 힘입어 우리나라의 10월 경상수지가 역대 최장 기간인 80개월 연속 흑자 행진했다. 중국인 입국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여행수지 적자 폭은 23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18년 10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10월 경상수지는 91억9천만달러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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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초 한미 독수리훈련 사실상 '유예'…지휘소연습 위주로 진행

한미 국방 당국은 내년 초반에 예정된 한미연합훈련 가운데 독수리훈련(FE)은 '유예'하되 지휘소연습(CPX) 위주로 연합훈련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군도 실기동훈련(FTX)을 하되 예년보다 규모를 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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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김기남 DS부문장 부회장 승진…CEO 3명 모두 유임

삼성전자[005930]는 6일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부문 대표이사인 김기남(60)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19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IT모바일(IM) 부문의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인 노태문(50)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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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규제로 희비 엇갈리는 청약시장…이제는 '다극화'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아파트 청약시장의 쏠림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서울처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제한 등으로 시세보다 분양가가 싼 곳에는 여전히 청약자들이 몰려드는 반면, 지방은 '되는 곳은 되고, 안되는 곳은 안되는' 다극화 양상을 띠고 있다. ◇ 청약열기 가라앉은 부산·경남·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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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직 한데 모은 부시 전 대통령…트럼프 '껄끄러운 조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생존해 있는 전직 대통령들이 5일(현지시간)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워싱턴DC의 국립성당에서 엄수된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취임한 이후 전직 대통령들과 이렇게 만난 것은 처음이다. 대선 후보 시절부터 워싱턴의 기존 전통과 문법을 거부,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하며 전직 대통령과 공공연하게 불편한 관계를 맺어온 트럼프 시대의 단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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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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