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현역 선수와 은퇴 선수의 진로준비를 도울 '빅이닝 프로그램'을 연다.
지난해에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빅이닝 프로그램은 현역 프로선수, 은퇴 선수 뿐 아니라 아마추어 지도자, 아마추어 선수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은 "진로와 훈련방법을 고민하고 데이터 야구에 관심이 있는 현역·은퇴 선수, 아마추어 코치, 아마추어 선수 등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빅이닝 프로그램이 건강한 전문 야구인들을 육성하는데 초석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