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이름 공모

광주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이름 공모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남구 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 공원 부지에 들어서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AMT)' 이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광주시는 2014년 12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된 후 미디어아트 관련 예술·연구·생산·교육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AMT)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부지면적 5천457㎡에 미디어아트 파크(4천547㎡), 플랫폼(건축면적 1천㎡, 연면적 1만1천㎡) 등이 들어서며 2019년 착공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퓨처랩, 상설 전시실, 컨벤션, 세미나실, 교류센터, 기획전시실, 딥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접수된 이름 아이디어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등 8개 작품을 선정, 상금 총 27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사업 이름에 활용한다.
광주시 누리집(www.gwangju.go.kr) 시정소식 내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오는 11일까지 이메일(yangsu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62-613-3461.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