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제3대 해군 잠수함사령관에 정일식(54·해사 43기) 소장이 6일 취임했다.
해군 잠수함사령부는 이날 박기경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제2·3대 잠수함 사령관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취임식은 군 지휘관, 장병, 주요기관· 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군기 이양, 이·취임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신임 사령관은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부단히 전비 태세 향상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신임 사령관은 안중근함장, 방위사업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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