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도어락'이 개봉 이틀째 1위를 달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11만2천46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위에 오른 '국가부도의 날'은 10만8천945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8일 개봉 이후 8일 만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흥행 열기를 계속했다. 전날 9만4천70명이 관람해 총 관객은 646만2천878명으로 늘었다. 실시간 예매율은 26.1%로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디즈니 신작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3만6천142명을 불러들이며 4위로 출발했다. 이 작품은 CGV에서 단독 개봉해 첫날 265개 스크린으로 출발했다. 전체관람가 등급이어서 가족 관객이 몰리는 주말에 더 많은 이를 불러들일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모털 엔진' '완벽한 타인' '성난 황소' '헌터 킬러'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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