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조선대학교가 동문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을 초청해 송년 행사를 한다.
조선대 총동창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광주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국회의원·민선 7기 지자체장·지방의원 축하 및 조대인의 밤' 행사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 상' 수상자는 정치·행정 부문 서삼석 국회의원, 경제 부문 한상원 다스코 회장, 사회·봉사 부문 표찬 광주 장애인사랑회 회장, 학술·문예 부문 김석원 조선대 의대 교수, 공로 부문 김춘성 조선대 치대 교수가 선정됐다.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에 이바지한 조구현 전 청송건설 회장, 임일도 전 동강대 교수는 공로패를 받는다.
총동창회는 지난 6월 13일 선거에서 당선된 서 의원을 비롯해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구충곤 전남 화순군수 등 학부, 대학원 출신 48명에게 축하패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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