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7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16개 시·군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해당 지역은 광명, 과천, 부천, 동두천, 포천, 가평, 의정부,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양평이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가운 공기와 함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전열 기구 사용과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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