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공공기관 임직원·노사민정 관계자 참여 포럼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이 모색된다.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11일 도로교통공단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노사민정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상생발전방안 포럼'을 연다.
포럼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적 연계를 구축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과 공동 협력과제 발굴 등 구체적인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장이 될 예정이다.
이광재(전 강원도지사) 여시재 원장이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 상생 해법'을 주제로 발표하고, 박경배 상지대 경영학과 교수의 사회로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박윤미 강원도의회 부의장과 이창우 강원도 투자유치과장, 이종상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장, 조정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영지원실 총무부장 등이 참여한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7일 "이번 포럼이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간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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