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7일 단기물은 하락(채권값 상승)하고 중장기물은 상승(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5bp(1bp=0.01%p) 내린 연 1.834%로 장을 마쳐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년물도 1.1bp 내렸으나 5년물은 0.7bp 올랐다. 1년물도 1.0bp 오른 연 1.993%로 마감했다.
또 20년물, 30년물, 50년물도 각각 1.7bp, 1.0bp, 1.1bp 상승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001200] "어제 금리가 과도하게 하락해 레벨 부담에 전반적으로 반등했고 외국인 국채 선물 매도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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