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7일 개원 50주년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미래비전을 선포했다.
기념식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시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개발원은 공무원,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수산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개원 이후 약 53만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개발원은 국민 참여를 통해 새로운 미래비전을 '해양수산이 미래를 선도하는 월드클래스 인재양성'으로 정해 이날 기념식에서 선포했다.
기념식에서는 국가 인재양성에 기여한 경찰교육원 장재성 경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상우 위원, 경희대 최정권 교수 등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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