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원윤종(강원도청)-전정린(강원도청)이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봅슬레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하위권으로 밀렸다.
원윤종-전정린은 8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종목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1초87의 기록으로 18개 참가팀 가운데 14위에 그쳤다.
1차 시기에서 50초67로 중간순위 14위에 오른 원윤종-전정린은 2차 시기에서 51초20으로 기록이 더 늦어지면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1초87에 그쳤다.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2인승에서 '공동 금메달'을 따낸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독일)는 파일럿을 맡아 브레이크맨인 알렉산더 슈엘러(독일)와 호흡을 맞춰 1분39초97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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