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10일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취임 100일 맞이 기자간담회를 연다.
손학규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중심으로 한 선거제도 개혁을 다시 한 번 촉구할 예정이다.
지난 9월 2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손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선거제 개혁을 뺀 예산안 처리에 반발해 닷새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도부는 기자회견 후 출입기자단과 오찬도 함께한다.
오찬에는 단식 중인 손 대표를 대신해 김관영 원내대표와 김삼화 수석대변인, 채이배 당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한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