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경남내륙 영하 5∼9도…낮에 풀려

월요일 아침 경남내륙 영하 5∼9도…낮에 풀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월요일인 10일 경남지역은 중부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 5∼9도 분포로 낮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이날 아침 경남 전역에서 영하 기온을 나타내겠다고 예보했다.
건강과 농축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대는 당부했다.
이러한 추위는 이날 낮부터 다소 풀리겠으나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거창, 함양, 하동, 남해를 제외한 경남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1일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 강우량은 5㎜ 안팎, 적설량은 경남북서 내륙과 지리산 부근으로 1∼3㎝ 정도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강추위 월요일 낮부터 풀려요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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