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가수 양수경(53)이 오는 28∼29일 오후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워커힐씨어터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파티'(PARTY)를 연다.
10일 소속사 오스카이엔티에 따르면 당초 29일 공연만 예정됐으나 매진돼 28일 추가 공연을 마련했다.
양수경은 이 자리에서 옛 히트곡과 오는 14일 발매되는 30주년 기념 음반 수록곡을 8인조 밴드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인다.
양수경은 1988년 데뷔곡 '바라볼 수 없는 그대'를 시작으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그대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일본에서도 사랑받았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한다. 전석 11만원. ☎ 02-512-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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