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0일 무거동 공영주차장·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남구는 국비 16억원, 시비 31억원, 구비 51억원 등 총 98억원을 들여 지상 6층, 전체 면적 6천805㎡ 규모에 이르는 건물을 조성했다.
건물 1∼2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3∼6층은 공영주차장(주차면 145면)으로 11일부터 운영된다.
남구는 열악한 주차 환경을 해소하고, 보건소에서 먼 무거동·삼호동·옥동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건물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3개월 간 공사를 거쳐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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