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12일부터 한유총 실태조사…'쪼개기 후원' 의혹 등

입력 2018-12-10 15:21  

서울교육청, 12일부터 한유총 실태조사…'쪼개기 후원' 의혹 등
법 위반 드러나면 설립허가 취소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실태조사를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실태조사에서 ▲ 이덕선 한유총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절차 문제 ▲ 광화문집회에 교사 강제동원 의혹 ▲ 교육청과 협상하기로 한 서울지회장을 위협했다는 의혹 ▲ '유치원 3법' 국회 통과를 막고자 국회의원에게 '쪼개기 후원'을 했다는 의혹 등을 살핀다.
법 위반이 확인되면 설립허가 취소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실태조사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외부전문가 7명이 참여한다.
교육청은 애초 11일 조사를 시작하려 했으나 한유총 사정을 고려해 일정을 미뤘다.
한유총은 11일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컨벤션홀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연이어 열고 이덕선 비대위원장을 이사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