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악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은 전통 방식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 문화행사다.
오는 30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2박 3일 진행된다.
국악공연 관람을 비롯해 남도국악원 단원 및 문화재 보유자 등에게 강강술래, 민요, 풍물놀이 등을 배운다.
남도국악원 숙박시설인 '사랑채'에 머물면서 국악 공연 감상, 국악 실기 체험, 세방낙조 탐방, 오봉산 해맞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한반도 서남해 바다에서 떠오르는 새해 첫날 황홀한 해맞이는 가족, 지인과 함께하는 연말연시에 소중한 추억될 것이다.
특별문화체험 참가자는 80명까지다.
21일까지 남도국악원 누리집(www.jindo.gugak.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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