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인권유린 겨냥 최룡해·정경택·박광호 제재(2보)

입력 2018-12-11 03:19   수정 2018-12-11 10:33

美, 北인권유린 겨냥 최룡해·정경택·박광호 제재(2보)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정경택 국가보위상, 박광호 노동당 부위원장 겸 선전선동부장 등 3명이 10일(현지시간) 인권 유린과 관련해 미국의 대북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다.
미 재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북한의 지속적이고 심각한 인권침해와 관련, 최룡해 부위원장 등 3명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美, 北 김정은 최측근 최룡해 제재…인권유린 겨냥 / 연합뉴스 (Yonhapnews)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국은 계속해서 북한 정권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 침해를 비난해왔다"며 "미 행정부는 전 세계 인권 유린자들을 상대로 계속해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재는 북한의 인권 유린 등에 대한 대통령 행정명령 13687호에 따른 조치다.
미 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 및 미국 기업과 거래할 수 없게 된다.

k02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