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강원FC는 춘천과 홈 경기 유치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원 구단은 11일 "춘천시와 차기 시즌 K리그, 대한축구협회(FA)컵 홈 경기 유치에 관한 경기장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며 "강원 구단은 내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내 주 경기장에서 모든 홈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강원FC는 지난 7월 31일부터 강원도 내 시를 대상으로 홈구장 유치 신청을 받았고, 유치 희망을 밝힌 춘천시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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