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식용유가 아닌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튀김에 적합한 순살치킨 제품이 시중에 나왔다.
대상 청정원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순살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가정에서 기름 없이 공기로 음식을 튀기는 에어프라이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고려했다"며 "남은 기름의 뒤처리 걱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한입에 먹기에 부담 없는 크기에, 튀긴 후에도 갓 튀겨낸 듯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라이스볼 크런치 순살치킨'은 국내산 닭가슴살로 만들어져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소이 크리스피 순살치킨'은 닭 다리 살에 짭조름한 맛으로 간을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80∼19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약 10∼15개 넣고 8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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