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숨겨진 꿈과 끼를 찾아주는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기획워크숍 '프리 플레이 펀(Free Play Fun)'이 오는 12~1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예술교육가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성장과 지속가능한 모델을 모색한다.
12~17일에는 'multi-logue : 예술의 교육, 교육의 예술 사이 - 한 사람의 예술교육가는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가 열린다.
12일과 14일은 '한 사람의 예술가가 만드는 문화예술교육 곳곳의 이야기'를 주제로 '꿈다락 이야기방'이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기획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 지향점에 대해서 다양한 현장 사례와 시각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치와 담론을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교육진흥원 홈페이지(ar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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