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전지역 청소년 쉼터 8곳에 940만원 상당의 난방비와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박종훈 한화 단장은 11일 성공회 대전 나눔의 집을 방문해 총 640만원의 난방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대전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대전청소년드롭인센터에 이불 30세트를 선물했다.
한화는 올 시즌 성공회 대전 나눔의 집과 함께 '업사이클링 배트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수익금으로 지역 청소년을 지원해 대한성공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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