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사옥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산타원정대는 현대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발대식에는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타원정대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루돌프 장식을 한 현대차 코나를 타고 서울의 아동기관 7곳을 찾아 어린이 58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또 15일과 22일 저소득가정 어린이 280명을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로 초대해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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