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대구음악창작소는 오는 15∼16일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2018 청춘사운드 콘서트를 연다.
공연에는 2018 D루키 창작가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밴드 '모노플로'와 대구음악창작소 정규 앨범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오늘도 무사히', 지역의 퓨전 국악 밴드 '이어랑', 퍼포먼스 팀 '대구춤판'이 출연한다.
십센치, 선우정아, 김연자, 장민호 등 가수들도 나와 협연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대중음악 발전 거점 공간인 대구음악창작소가 발굴한 뮤지션들에게 기회를 주고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의 참모습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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