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 시장 조사 업체 대럴서베이가 올해 전세계 프로골프투어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골프볼을 조사한 결과 73%가 타이틀리스트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80%가 타이틀리스트 볼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높았다.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선수는 74%가 타이틀리스트 볼을 경기용으로 썼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는 72%로 집계됐다.
다만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는 64%만 타이틀리스트 볼을 선택해 LPGA투어와 비교해 점유율이 크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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