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BAT코리아 사천공장이 '3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는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지난해 '2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억4천700만 달러를 수출해 이 상을 받았다.
매튜 쥬에리 BAT코리아 사장은 "올해 설립 17주년을 맞은 사천공장은 아태 지역 수출 허브이자 BAT 그룹 생산시설 가운데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생산기지"라며 "전 세계 더 많은 국가에 우수한 품질의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을 꾸준히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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