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는 13일 보리차음료 '블랙보리'의 판매가 출시 1년 만에 340㎖ 제품 환산 기준 4천2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블랙보리는 출시 반년 만에 2천만병 판매를 넘어선 후 6개월 만에 2천200만병이 더 팔렸다.
이에 따라 블랙보리는 국내 보리차음료 시장 점유율 30%대를 기록하며 전체 곡차음료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하이트진로음료는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운호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는 "향후 1조원대로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곡차음료 시장을 확장할 제품으로 블랙보리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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