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중앙대는 이 대학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2019년 신규 검사 임용 시험에서 10%의 합격률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원이 50명인 중앙대 로스쿨은 올해 검사 임용 시험에서 합격자 5명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도 정원대비 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중앙대 로스쿨은 2013년부터 총 16명의 검사 임용자를 배출했다.
이순옥 로스쿨 교수는 "중앙대 로스쿨은 상대적으로 적은 인원이지만,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학습 효율이 높다"며 "검찰 실무 기록,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커리큘럼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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